안국역 맛집 인생베이글<런던베이글>

 

종로3가 카페,안국역 빵집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단골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종로3가에 위치한 런던베이글뮤지엄 입니다. 요즘 sns에서 핫한 곳이라 아마 다들 들어보셨을 거예요~

종로3가 카페 런던 감성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브릭레인마켓 컨셉으로 꾸며진 베이커리카페인데요.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영국 특유의 무드 가득한 매장 내부 모습이에요.
곳곳에 놓여진 빈티지 가구 및 소품 구경하는 재미 쏠쏠하답니다.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맛볼 수 있는 안국역 맛집
매장 안쪽에는 카운터 겸 주방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매일 아침 직접 구운 따끈따끈한 베이글과 꾸덕꾸덕한 크림치즈 판매하고 있어요.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됐는데 다행히 인기순위 적혀져있어서 고르기 편했어요.

오픈 전부터 줄 서는 핫플레이스 베이글 맛집
웨이팅 필수인 핫플이다 보니 평일 이른 시간 방문했는데도 손님들로 북적이더라고요.
캐치테이블이라는 어플로 미리 대기를 하고 오전 10시 반쯤 도착하니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어요.
그래도 어플로 미리 대기를 해서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잠봉뵈르 베이글이 대표 메뉴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잠봉뵈르 베이글 맛보고 왔어요.
프랑스 국민 햄이라고 불리는 잠봉햄과 버터 그리고 이즈니버터 조합이었는데요.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풍미 끝내주더라고요.
짭조름한 햄과 부드럽고 담백한 버터의 조화 역시 일품이었어요.
빵 자체가 맛있어서 다른 토핑 필요 없겠더라고요.

테이크아웃해서 먹어도 맛있음
베이글 포장하면 종이 봉투에 담아주는데 모양 망가질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집에 가서 확인해보니 멀쩡하길래 바로 먹었어요.
식어도 쫄깃쫄깃 맛있고 커피랑도 찰떡궁합이었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안국역 맛집, 런던베이글뮤지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요즘 핫한 곳인 만큼 웨이팅이 길었지만 그만큼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